[자작] 미정

나는 천재다.갑자기 무슨소리냐고?
그래 나도 지금 내가 엉뚱한소리를 하는것을
안다.하지만 나도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뭔가 마음속에 묻어둔 말들이 나오는것같다.마치 죽은것....아니 죽었다.
그래 나는 죽었지....
죽기전에는 괴물이라 불렸는데 말이지...
내가 아무리 천재라도 죽음뒤에어떤일이
일어날지는 미지수다.추측하는것은 가능하지만
말이다.죽음은 미지영역 아니 신의영역이라
해야하나?천재가 신이라니 모순이다.천재는
바보와한장차이다.바보도 천재일수있고 천재도
바보일수있다.죽음뒤에 세상은....
아무것도 없었다.마치 텅빈공간처럼 아무것도
없었다.그공간은 영원히 지속되고 망각이 시작되는건가?그러자 그공간은 무너지고
나는 기절했다.
제국의집무실,잘 다려진제복을 입은 중년으로
보이는이가 가죽의자에 앉아있다.그중년은
그게 익숙한일인듯 자신의책상위에 올려진
서류들을 정리해나간다.그러다 서류중하나에
눈길이 가게된다.
아디아
남성
나이:7
제국법과정치,경제,전략 모든것에 뛰어남
제국의번영을위해 꼭 필요한인재
다만,인간성이 부족해서 지속적인감시가
필요함
그중년은 그서류를 보고말한다.
"아디아라......"
그시각 제국아카데미,파란눈동자에 금발그리고
제국장군들만 입는다는 제복을 입은 소년이
아카데미를 돌아다닌다.그러자 주위는 소년에
대한이야기로 가득찬다.
그러나 소년은 아랗곳하지않고 자기일에
집중한다.누군가 다가와서 얘기한다.
"어이!아디아 또 공부야?참 열심히네"
그러자 아디아로 불린소년 아니 아디아는
"최상급장군이 되려면 아직이야"
"그러지말고 좀 쉬었다하자"
"뭐 오늘하루치는 다 끝냈으니..."
"벌써?빠르네"
그둘은 아카데미를 나와 카페에 들어간다.
카페안에 자리를 잡는다.
"저는 아메리카노요"
"나는 카프....."
"아니 우유요 우유"
"하아 나 어린애....맞구나"
"그래 우유나마셔"
아디아는 또다시 한숨을 내뱉는다.그러고는
우유한모금을 마시고는말한다.
"일리아 너여자맞냐?"
"응"
"하아...."
"너 어디지원했어?"
"당연히 기사부지"
"나는 장군직에 지원했어"
"너는 자유겠지만 나는 정부에 묶여있는몸
이라고 근데 마도부에 다리우스가 갔다면서?"
"응 다리우스는 완전 마도체질이니까"
"다리우스는 편한곳으로갔군 마도면 후방지
원이니까"
"근데 같은 곳이라 얼굴을 자주 보는게 기분
나쁘군"
"다리우스녀석 보기싫어서라도 장군승급시험
꼭 붙어야겠네"
"그래 힘내"
나는 장군승급시험때문에 가볼께"
"그래"
아디아는 서둘러 시험장에 가기시작한다.
시험장에 도착하자 제복을 입은이들이 앉아
있다.아디아는 재빨리 자리에앉아 시험을 본다.
시험이 끝난뒤 아디아는 시험장을 나간다.
아디아는 바람도 맞을꼄 바깥을 돌아다니다가
덩치큰 누군가와부딪힌다.
"아 이꼬맹이가 사과도 헉!~
"지금 시비거는건가?"
"아닙니다 장군님"
"그럼 조심해라"
그남자는 자기목숨을 이어린소년이 가지고
있다는걸 안듯이 조심스럽게 대한다.
"지금 내가 바쁘니 넘어가지"
"예 장군님"
아디아가 떠나자
"아이 재수없어 저런애가 장군이라니 요즘은
잔디도 장군이되나?"
아디아는 그말을 들었지만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고 자신의길을 향해간다.
드디어 승급시험의결과가 나오는날,아디아는
결과발표뮨을 보러간다.그러다 일리아를 만난다
"오 아디아!"그렇게말하고는 자신의팔로 목을
감싸며 헤드락을 건다.
계속 일리아에 무언가에....
아디아는 헤드락에 걸린체로 승급시험표를
본다.맨처음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아디아-특별창설부대 최상급장군
"이게 뭐야?"
아디아는 당장 장군교육담당이자최상급장군인
아실리아 군교육대장을 찾아간다.
"아실리아대장님 이게 무슨짓이시죠?"
"나도 하기싫었지만 정부의지시다."
"정부지시라도 저는 절차를 지켜서 갈수있었
습니다."
아실리아는 책상에서 담배하나를 피면서
"너 이나라와 싸울자신있냐?"
"설마...."
"그래 각하지시다."
"설마 각하께서 저를 제국의상징으로 만드실.."
"그만!"
"알겠습니다 이만"
아실리아는 아디아가 나가자
"각하는 저런녀석을 가까이두실생각이지?"
아디아는 어느덧 밤이 된 거리를 걷는다.
"이나라나 저나라나 썩어빠졌군"
"그래도 내가 바꿔주지!"
아디아는 또 어딘갈향해간다.
다음날아침 아디아의방,아디아는 거울앞에서
제복을 차려입은뒤 아침을 먹으러 내려간다.
아래에는 긴식탁에 호화로운 장신구들이
가득한 식당이다.식탁에는 아디아의아버지
와어머니로 보이는이들이 앉아있다.
아버지는 제국군복을 입고있다.아버지는
매우 기쁜표정으로
"아들아 최연소 최상급장군을 축하한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직 결정되려면 멀었는데 뭘 벌써 축하해요"
"그래도 아들이 엄청난일을 해냈는데 축하해야
지 암 그렇고말고"
아디아는 마음속으로 생가한다.
부모님이라....
"자 얼른 먹고 열심히 일해야지"
"아버지 아직 배정도 않받았어요 배정받을때
까지 좀 쉬어야죠"
"그래 외출 잘 하거라"
"예 다녀올깨요"
아디아는 얼른 집밖을 나간다.
집 바로앞에는 일리아가 서있다.
"어 일리아"
"아디아!"
"일리아 기사시험은 어땟어?"
"글쎄 대련 빼고는 어려웠던건...."
"그래 나 최상급장군 됬다 특별진급으로
그것도 각하명령으로..."
"근데 뭐가문제야?"
"각하가 나를 마스코트로 만들려는게 문제지"
"글쎄 나는 기사라서 잘 모르겠네...."
"후우 어쨋든 않좋은거야"
"그래 힘내"
"나는 각하께 보고드리러갈께"
아디아는 오늘도 앞을 향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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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거라 욕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십시오ㅠㅠ